타르트와 파이의 차이에 알다가도 모르겠고 모르겠다가도 알것 같은단어..

타르트와 파이의 차이라면? 간단하게  둘 다 같은 말이라는점.!!!

타르트는 프랑스어를, 파이는 영어를 뜻한다하네요..^^

타르트가 라틴어의 어원에서 ‘둥근 것’이란 뜻을 지닌다면,

파이(영어 Pie, 독어 die Pastete, der Bl둻terteig, 프랑스어 Tarte, Tourte)는 ‘접시형태의 케이스’를 가리킨답니다.

타르트가 반죽 위에 재료를 올려서 굽는 것이라면,

파이는 반죽 안에 재료를 가득 넣고 구운 것을 말합니다.소맥분과 버터 등으로 만든 파이 반죽에 달게 조린 과실류와 너츠류, 고기류 등을 넣고 감싸 오븐에서 구워 완성한 요리(과자), 파이. 버터대신에 쇼트닝과 라드를 사용하는 것도 있고, 계란과 설탕을 넣는 경우도 있습니다.

 타르트와 파이는 나라마다 구분이 각기 달라 모양은 타르트이지만 파이로 부르는 경우가 있고, 맛은 파이인데 타르트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어요.

예를 들어 영국에서는 반죽안의 재료를 감싸고 있는 형태를 타르트라 부르며, 식사용의 미트파이 등과 같은 요리를 파이라 부르고 있고요.~

아..좀 어렵죠.~?

딱 타르트는 뭐다 파이는 뭐다라고 정의를 한다는게 모호한 점이 많네요.하하하..

맛과 모양에 있어 파이와 비슷한 타르트는 충전물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타르트의 맛을 좌우하는 반죽 속에 숨은 비밀이 담겨있는거 같아요.

타르트 반죽은 크게 파트 쉬크레 와 파트 브리제로 나눌 수 있는데요.

이 두 가지 모두 타르트를 만들 때 주로 쓰는 반죽법으로 뭉치는 반죽방법을 말하는데, 반죽과 레시피 각각의 특성에 따라 조금씩 다른 식감과 맛을 내기도 한다네요.

파트쉬크레에 비해 파트 브리제가 단맛이 덜한 반죽입니다. 해서 과일등 단맛을 많이 내는 충전물을 사용하는 타르트에는 파트쉬크레보다 파트 브리제로 굽게 되는데요... 상세한 레시피는 레시피 북에 올려드리도록 할께요..~~~ Coming Soon~

하지만 요즘 들어 타르트와 파이는 매장에 따라 반죽방법도 다르고 그에 따른 식감도 다르기 때문에 기호에 맞게 골라먹는 재미 또한 쏠쏠하실꺼예요. 또 타르트 위에 올려지는 재료에 따라 타르트 반죽을 먼저 굽고 내용물을 올리는 경우도 있고, 반죽에 내용물을 올린 다음 한꺼번에 굽는 등 타르트는 재료와의 맛의 조화도 중요하지만 재료에 따른 반죽의 굽는 타이밍도 잘 생각해야만 보다 더 맛을 끌어낼 수 있다고 들 합니다.

 재료의 선택에 따라 갖가지 모양으로 변신을 거듭하는 타르트! 부담갖지마시고 기호에맞는 재료를 사용하셔서 나만의 타르트를 만들어보세요.~^^ 

도전만이 살길이라죠? ㅋㅋ